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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이번에는 연속으로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에 대한것과 구성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내용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란?

    영어 약자는 K-DST이며 부모가 직접 영유아의 발달상태를 체크하는 선별검사입니다. 실시 절차가 간편하고 설문지에 작성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생후 9~66개월의 영유아) 발달영역을 폭넓게 평가하며 빠르고 효과적인 발달지연을 판별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K-DST의 구성 및 내용

    K-DST 의 구성은 총 6가지의 평가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대근육 운동: 팔, 다리, 고개, 몸통 등을 움직이는 행동 즉, 목가누기와 기어가기, 걷기, 달리기, 차기 등을 평가합니다.
    2. 소근육 운동: 팔과 손, 손가락을 사용하는 미세한 운동과 사물의 조작능력, 협응 운동 발달을 알 수 있는 잡기, 블록쌓기, 쓰기, 그리기, 자르기 등을 평가합니다.
    3. 인지영역: 주변환경과의 관계에 대한 시청각적, 통합적 지각, 사고, 추리, 비교와 분류, 기억과 모방, 수 개념, 공간 개념, 문제해결 등과 관련된 행동을 평가합니다.(놀이와 학습능력 포함)
    4.  언어영역: 옹알이, 말하기, 듣기 등의 연령에 기대되는 수준의 언어발달을 하고 있는지를 포괄적으로 평가합니다. 후반 월령대에 갈수록 인지영역, 사회성 영역과 관련성을 보입니다.
    5. 사회성 영역: 타인과 상호작용에 필수적인 기술로 눈 맞춤, 공동주시, 모방행동, 타인의 감정파악, 규칙이 있는 놀이, 상상놀이등의 행동을 포함합니다.
    6.  자조 영역: 아이가 환경에 적응하고 생존하며 독립적인 일상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술들로 식사하기, 대소변 가리기, 옷 입고 벗기, 청결과 위생 등의 같은 행동을 포함합니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나면 결과를 부모에게 통보를 해주는데요. 총 5개의 결과를 알려줍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호 빠른 수준 혹은 또래수준
    추적검사 요망 주의 요망
    심화평가 권고 정밀검사 필요
    추가질문 관련 심화평가와 전문가의 진찰 필요
    지속관리 필요 기존에 발달장애로 진단받은 경우

    위와같이 발달상태가 또래의 수준이 되면 좋겠지만 심화평가 권고로 나오게 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해서 정밀검사를 받아야 됩니다. 행여나 장애나 자폐증상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그런일은 없을 것이지만 만에하나라는 경우도 있기에 검사를 하는 것은 부끄러운게 아니라 자녀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지원도 가능하니까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023.06.06 - [공유하고 싶은 정보들] -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지원 내용 신청 사후관리)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지원 내용 신청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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