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전기자전거 추천

 

이 글을 읽고 배달 부업에 관심있어서 가입하시고 장비까지 세팅 끝나신 분들을 위해 이번 포스팅은 배달할 때 어떤 메이커의 자전거가 제일 가성비 있으면서 잘나가는지 추천하는 포스팅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자전거로 배달하실 분들이라면 꼭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전 글을 읽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밑에 가입 및 장비세팅 포스팅을 남겨놓을테니 필히 읽어보시고 그대로 따라해 보세요!

전기자전거 추천

 

목차

 

 

 

 

가장 인기있는 전기자전거

먼저 배달할 때 어떤 전기자전거를 많이 구매를 하는지 혹은 사정이 생겨서 팔 때 감가상각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퀄리 Q MAX 전기자전거

전기자전거의 TOP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코로나 당시 배달일이 성행할 때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던 자전거 중 하나입니다. 지금도 거리에 보면 퀄리 배달 자전거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자전거가 가성비 대비 풀 서스펜션에 36V 14AH의 배터리를 장착해서 오래 달릴 수 있는 자전거이기도 한데요. 가격은 120만원대 중 후반대로 생각보다 비싸다 생각하실 수 있지만 배터리 용량도 큰데 저정도면 거의 대폭 세일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거기에 당근마켓에서도 중고가격을 100만원대를 유지하다보니 감가상각도 그렇게 차이가 없기에 만약 사정이 있어서 팔 기회가 생긴다면 제 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 추천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퀄리 자전거를 꼭 강력추천 합니다.

 

 

 

 

퀄리 Q맥스 14AH 풀 서스펜션 전기자전거 가격비교 바로가기

 

 

 

 

2. 모토벨로 TX8-PRO 2 전기자전거

모토벨로도 퀄리 다음으로 유명한 자전거에 속하죠. 모토벨로는 보통 스쿠터가 인기가 많다보니 자전거 계열에서는 살짝 밀리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네요. 그래도 퀄리처럼 대용량에 속해서 배달할 때는 안심하고 배달할 정도는 됩니다. 가격은 퀄리랑 비슷하고요. 이 자전거는 풀 서스펜션이 아닌 전방 서스펜션 밖에 없어서 충격이 다소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델은 파스전용과 파스+스로틀 모드가 따로 나뉘어있어서 겸용으로 선택하고 구하셔야 편하다는 점 참고 바라겠습니다. 

 

 

 

 

모토벨로 TX8-PRO 2 전기자전거 가격비교 바로가기

 

 

 

 

 

 

3.스카닉 2X 48V 15AH 전기자전거

스카닉은 AU테크에서 만든 전기자전거입니다. 지금 제가 타고 다니는것도 이 자전거이구요. 가격은 80만원대 입니다. 저렴한 만큼 크기가 작고 1단체인 방식이라 파스나 스로틀이 없으면 어린이 자전거마냥 끌기가 힘든데 전원을 키고 스로틀로만 달리면 최대 3시간까지는 너끈하게 버팁니다. 언덕에서는 솔직히 힘이 딸립니다만 평지나 차도에서 달릴때는 나름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다만, 크기가 작다보니 충격흡수가 너무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음료배달을 할 때 나름 조심스럽게 한다고 하는데도 조금씩 흘리더군요. 겨울에는 비추인 자전거지만 작다보니 자전거도로나 지하철 엘베를 이용할 때, 그리고 차도로 달리다가 인도로 빠질 수 있다는 장점과 나름 편하게 골목길을 요리조리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배달 부업을 오래하시려면 작은 자전거보다는 퀄리같은 자전거를 추천합니다. 

 

 

 

 

스카닉 2X 48V 15AH 전기자전거 가격비교 바로가기

 

 

 

 

 

 

 

전기자전거의 장점

우선 말씀드릴것이 꼭 전기자전거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동킥보드, 오토바이, 자동차, 도보 등을 이용하셔도 무관합니다. 이동수단만 있으면 다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전기자전거를 추천하냐면 자전거 속도는 정해져 있어서 어쩔 수 없지만 다양한 지름길로 인해 배달시간을 단축시켜서 다음 배달을 선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골목길이나 차들이 지나다닐 수 없는 막다른 길 등, 혹은 지하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거리를 단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건 도보를 제외한 어떤 경우도 할 수 없는 메리트를 지닌게 전기자전거 입니다. 

 

 

 

 

마치며

저도 부업으로 자전거 배달한지 벌써 8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거의 3개월 빼면 딱 5개월만 한건데 그래도 쏠쏠하게 벌었습니다. 어떨때는 할증을 높여줘서 기본료가 4000원인 경우도 있고 요즘에는 세이브 배달이란게 생겨서 비록 걸리면 몸은 고단한데 금액을 많이주니까 하게 되네요. 항상 꾸준함으로 시작해서 이어나가신다면 전기자전거 배달부업도 재미있게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더운 가운데 열심히 일하시는 배달 기사분들이나 부업하시는 분들 정말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