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D2 GPS HUD 헤드 업 디스플레이 리뷰 및 기능 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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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각 집마다 차가 못해도 하나씩은 다 있으시죠? 차량이 많이 보급되면서 자가정비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내 차를 나만의 개성에 맞게 혹은 옵션중에 편의기능이 없는 차들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편의상 꾸미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는 참 간단하면서도 내 차의 속도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HUD에 대해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한번쯤은 보셨을거라 생각해요. 아무것도 없는 차량 앞유리에 갑자기 숫자가 나오는 것을요. 필자도 처음에 봤을때 되게 신기하면서도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설치도 간편합니다. 이게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요 하나는 핸들 왼쪽아래에 있는 퓨즈박스 뚜껑을 열어보면 퓨즈밑에 OBD2 단자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꽂으면 작동이 되는 것과 또 하나는 USB단자에 꽂아서 사용하는게 있습니다. 그리고 OBD2 단자에 꽂아서 하는 HUD는 엔진,배터리,수온, 나머지 하나는 피로운전이라고 되어있는데 그건 무슨기능인지는 모르겠고 그렇게 4가지의 체크등이 들어오는 것이고 USB에 꽂아서 하는 HUD는 GPS가 내장되어 있어서 위성과 연결되어 정확한 나침반 기능이 있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가격도 한화로 본다면 OBD는 19903원이고 USB는 20405원이니까 502원밖에 차이가 안나기 때문에 2만원대 저렴한 가격에 내 차를 고급지게 꾸밀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스캐너가 있다보니까 GPS모델로 구매했는데 선을 매립하고 사용해보니 내비랑 속도가 거의 일정했습니다. 그래서 내 차를 멋지게 꾸미고 싶으신 분들께 혹은 내 차의 속도를 못믿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기능

기능을 설명하려면 일단 위의 글처럼 두가지 모델이 나뉘어 있기 때문에 먼저 OBD2의 기능부터 설명드린뒤에 GPS기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OBD2 HUD는 4가지의 기능이 있습니다. 속도는 기본이고 냉각수 온도, 배터리, 피로운전,엔진 경고등 표시가 있어서 만약 체크등이 뜨면 화면 오른쪽에 빨갛게 표시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차량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보니 기본적인 차량데이터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차량과는 호환이 안되는 것이 있으니까 자세한건 링크를 따라 들어와 보셔서 차량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USB HUD는 모든 차종과 호환이 되며 GPS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위성과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고 차량데이터는 볼 수 없습니다. 그저 속도와 나침반 기능만이 있을 뿐이기에 기능이 단순한 편이지만 위성에 연결되어 있어서 더 정확한 속도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입니다. 둘 다 조도센서가 있어서 낮과 밤에도 화면이 잘보이고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으로는 HUD, 설명서,OBD 케이블 또는 GPS USB 케이블, 반사필름, 3M 스티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