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알리 CARSUN 타이어 공기주입기 5일배송 완료 및 사용 후기

 

 

이번 포스팅은 저번에 포스팅했던 알리에서 판매하는 CARSUN 무선 타이어 공기주입기가 도착해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후기도 나름 괜찮기도 하고 한국돈으로 2만원이 안되는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공기주입기인데요. 배송은 5일정도 걸렸구요. 가격은 14.59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19,487원 정도에 무료배송입니다. 원래는 이전 포스팅에서 15.14달러의 공기주입기를 구입했는데요. 받아보니까 엉뚱하게 1인용 텐트가 배송이 된겁니다. 그래서 열심히 판매자에게 영어로 번역기를 돌려가며 물건이 잘못왔다고 환불해달라고 하니 바로 승인해주더라... 그리고 텐트는 저보고 환불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가지라고 주네요. 다시 같은 물건으로 재주문을 했고 받아봤습니다. 

구성품은 C타입 충전잭과 본체, 그리고 설명서 이렇게 있구요. 바람 넣는 호스와 각종 주입구는 뒷쪽에 CONNECTOR라고 써져있는 고무덮개에 숨겨져 있습니다. 처음 전원을 켜기전에 반드시 충전을 하고 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배터리가 오래가기 때문이죠. 충전이 끝나고 전원을 켜보니까 작동은 아주 잘되었구요. 계기판에 5가지 모드로 되어있더라구요. 공,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사람모양(?)으로 되어있었고 각각 기본 세팅은 되어있었습니다. 공이랑 자전거, 사람모양은 PSI로 설정이 되어있었구요. 오토바이와 자동차 모드는 2.5BAR로 기본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일단 자동차에 한번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BAR모드는 아무래도 익숙치 않아서 카센터에서 설정해서 쓰는 공기압 40PSI로 설정해서 바람을 넣어봤습니다. 호스를 노즐에 끼우면 끼운 동시에 공기압이 얼마나 있는지 표시가 되고요, 뒷바퀴 하나를 제외하면 38PSI를 유지하고 있네요. 나머지 하나는 한번 펑크가 나서 떼우지 않았더니 26PSI까지 내려가 있었습니다. 공기압이 낮아지면 충격흡수도 잘 안되고 연비도 낮아질 뿐더러 타이어 수명이 짧아지고 무엇보다도 펑크가 잘나기 때문에 공기압은 한달에 한번씩 무조건 주기적으로 봐줘야 합니다. 

이렇게 설정해놨구요. 아래의 영상대로 보시면 주입이 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테스트

 

 

테스트 해본 결과, 컴프레서 소음은 크긴 합니다만 노즐을 돌려서 잠그는 방식이라 고정도 잘되고 1분 좀 넘어서 공기압이 잘 들어갑니다. 다만 공기주입기 특성상 사용하면 발열이 있는데요. 모터가 돌면서 나오는 열기가 방출되면서 뜨거워지는 것이라 기계자체에는 문제가 없고 화상입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장갑을 착용하고 하시면 손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라겠구요. 장점은 한손으로 들고다닐만큼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다는 점과 빠른 주입이 된다는 점, 그리고 4개의 타이어를 다 충전했지만 배터리가 생각외로 오래간다는게 장점이었구요. 단점은 호스가 좀 짧아서 들고 있어야 한다는게 문제였습니다. 다만 호스를 기계에 딱 장착하기 위해서 일부러 저렇게 만든것이라 뭐라할 수도 없네요. 기계치나 여자분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만큼 간단한 사용법에 가격도 2만원 밖에 안하니까 차에 아무 관심이 없으셔도 하나 장만하셔서 타이어 관리는 무조건 하시기 바랍니다. 구입처는 아래 링크 또는 이전 포스팅 맨 아래에 링크를 통해 접속하셔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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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알리익스프레스자동차 공구 및 유용한 제품] - 알리 CARSUN 무선 타이어 공기주입기 제품 구입처 링크 및 기능,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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